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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0.25%p 금리 인상…파월 “두 차례 더 필요” 시장은 “끝 보인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시간)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해 또 한번 인상 속도를 늦췄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기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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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언제 사는 게 좋을까?'라는 생각을 요즘 굉장히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 많이들 하는 것 같다. 일단 개인적 생각으로는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일단은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조건은 현금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전제하에, 최소 2020년 초반 가격정도로 거품이 빠져야 한다.
앞으로 다가올 경기 침체등의 부정적인 분위기로 인해 시장에 현금의 가치는 매우 높아질 것이다. 게다가 저출산 고령화의 추세로 보면 넓은 평수의 비싼집 보다는 적은 평수의 집 구매가 현실적일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올해 중반부터 확연히 눈에 띌 것이라 본다. 부동산 3 법으로 전세 만기가 다가오는 때가 8월이기 때문이다. 오늘자[2023-02-02] 파월 씨가 금리를 베이비스텝으로 조금 더 올렸고 계속 이대로 유지하거나 조금 더 올린다고 하였다. 즉 올해 인하는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아직도 김진태발 PF(일명 레고랜드 돈맥경화)로 국내 PF시장 자금 유동성은 여전히 빨간불이다. 여러모로 상황이 좋지 못하다.
다만 변수가 있다면 정부가 개입하는 것이다. 다들 알다시피 대부분의 건설사가 대형 언론사와 연결되어 있다. 언론과 정부가 쿵짝하여 긍정적 소식, 분위기를 형성하려 노력할 것이다. 그 예가 둔촌 주공이다. 하지만 경쟁률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것을 보면 정부의 의도대로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다시한번 스스로 질문해 본다. '집은 언제 사는 게 좋을까?' 글 처음에 말한 대로 현금 있으면 빚 안 지고 사자. 현금이 중요한 시기가 다가온다. 어떻게 빚 없이 사냐고? 2억대 정도 선의 집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이상 방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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